건설업계, 설은 이웃과 함께

지역내일 2012-01-20
각종 사회공헌 활동 펼쳐

건설업계가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벌였다.

현대건설은 1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주민센터에서 노사 공동으로 지역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50가구에 '사랑의 쌀' 을 전달했다. 현대건설은 2008년부터 이웃돕기 일환으로 본사 사옥 인근의 가회동 지역 독거노인들에게 쌀과 후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인천 부평역 앞 광장에서 인천지역 독거노인 700명에게 떡국을 대접했다. 이날 포스코건설 임직원 50여명은 노인들에게 떡국을 배식하고 말벗을 자청했다. 이날 풍물 공연과 영화감상도 제공했으며, 목도리를 선물로 제공했다.

SK건설도 임직원 기부로 마련된 기금을 통해 중·고교 입학을 앞둔 학생 50여명에게 명절 선물과 교복상품권을 전달했다.

쌍용건설에 올해 입사한 신입사원들도 최근 경기도 광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한사랑마을 장애어린이들과 에버랜드를 찾았다.

뇌성마비와 지체장애가 있는 어린이 11명과 신입사원들은 함께 동물원을 관람하고 놀이기구를 타기도 했다.

현대엠코 신입사원들도 서울 상도동 거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장판 교체 및 도배를 하는 등 노후 주택 보수활동을 벌였다.

극동건설은 19일 송인회 회장과 임직원과 함꼐 경기도 가평군에 위치한 가평꽃동네를 찾았다. 극동건설 직원들은 장애인과 노인들이 거주하는 숙소를 찾아 청소와 식사준비, 목욕을 도왔다.

업계 관계자는 "건설업계가 어느때보다도 힘들지만 어려운 이웃들을 보고만 있을수는 없어 팔을 걷었다"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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