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전 공사 완료! ‘유비무환’ 자세로 구민 안전 지킨다
- 구민 안전을 위한 구청장의 열정적 예산요구 결실, 국비 17억 5천만원 확보
- 2012년 6월 장마 전에 위험 옹벽보강공사를 완료하기 위한 전담 T․F팀 구성
- 설계․시공 병행방식(Fast-Track)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획기적인 공기단축(6개월)
- 적극적 예산확보 노력 통한 긴급보수공사 실시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양천구(구청장 추재엽)는 지역주민의 숙원사업인 신월7동 331-11 소재 지양마을 노후옹벽 위험을 해소하기 위하여 사업비 17억 5천만원을 확보, 긴급 옹벽 보수공사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보수공사를 시행할 옹벽은 서울지방경찰청 4기동대와 지양마을사이 급경사지에 약 20여 년 전에 설치된 길이 약 100m, 높이 약 8m의 노후 시설물로서, 전문가 합동안점점검 결과 배부름 현상이 진행되고 있어 긴급 보수공사를 시행하여야 하나,
예산확보가 안되어 인근 주택 208세대(560여명) 및 경찰청 4기동대 전의경 숙소 거주자(250여명)등의 안전을 보장할 수 없는 실정이었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지난해 10월 취임 직후부터 해당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인 위험옹벽공사를 위해 중앙정부 및 지역국회의원 등에게 적극적인 예산지원 활동을 펼쳐 최근 그 결실을 맺었다.
구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예산을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요청, 1월 6일 행정안전부 및 소방방재청으로부터 국비 17억 5천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장마가 오기 전인 6월까지 절개지 위험옹벽 보수공사를 완료한다.
양천구는 옹벽공사시 신속한 의사 결정 및 공사 진행을 위해 도시디자인국장 책임 하에 전담 T․F팀을 구성하여 설계․시공 병행방식(Fast-Track)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공사기간을 6개월 단축하고, 또한 공무원이 공사감리를 직접수행하여 절약되는 예산 5천만원을 주민을 위한 옹벽시설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위험 옹벽이 위치한 지역의 주민들은 매년 해빙기 및 장마철에 안전사고 위험에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으나, 이번에 국비지원 예산 확보로 긴급 보수공사를 실시할 수 있게 됨으로써 올해 장마가 오기 전에 신속하게 공사를 완료해 집중호우시 지반약화 및 토사유출에 따른 옹벽붕괴 등의 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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