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가 ''일본="" 정부가="" 24일="" 국회에="" 제출한="" 2011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첨부자료''라는="" 점을="" 추가하고="" 2011="" 회계연도말="" 나랏빚="" 잔고는="" ''1천24조1천47억엔''="" 대신="" ''985조3천586억엔''으로="" 고침.="" ''1천24조1천47억엔''은="" 애초="" 예상액이었지만,="" 예상액이="" 바뀌었음.="">>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의 나랏빚이 내년 3월 말에 1천85조 엔으로 팽창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24일 국회에 제출한 2011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첨부자료에 따르면 국채와 차입금을 합한 국가 부채는 2011 회계연도(2011년4월∼2012년 3월) 말인 올 3월 말에 985조3천586억엔이 될 전망이다.애초에는 1천24조1천47억 엔으로 예상했지만 39조엔 가량 줄었다.
여기에 2011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포함한 44조2천440억 엔의 신규 국채 등의 추가 차입을 합하면 2012 회계연도 말에는 1천85조5천72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010년도에 511조 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가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수준이다.
이를 전체 국민 수로 나누면 1인당 850만엔(약 1억2천만원)에 해당한다.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일본에 중장기적인 재정 재건책을 요구했다. 부채비율이 선진국 최악 수준이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까지 소비세(부가가치세)를 현행 5%에서 10%로 올릴 방침이지만 IMF는 이 정도 수준으로는 부채비율을 낮추는데 충분치않다고 지적했다.
kimjh@yna.co.kr(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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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의 나랏빚이 내년 3월 말에 1천85조 엔으로 팽창할 전망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이 25일 보도했다.
일본 정부가 24일 국회에 제출한 2011년도 4차 추가경정예산안 첨부자료에 따르면 국채와 차입금을 합한 국가 부채는 2011 회계연도(2011년4월∼2012년 3월) 말인 올 3월 말에 985조3천586억엔이 될 전망이다.애초에는 1천24조1천47억 엔으로 예상했지만 39조엔 가량 줄었다.
여기에 2011년도 일반회계 예산안에 포함한 44조2천440억 엔의 신규 국채 등의 추가 차입을 합하면 2012 회계연도 말에는 1천85조5천72억엔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일본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2010년도에 511조 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국가부채비율이 200%를 넘는 수준이다.
이를 전체 국민 수로 나누면 1인당 850만엔(약 1억2천만원)에 해당한다.한편 국제통화기금(IMF)은 24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일본에 중장기적인 재정 재건책을 요구했다. 부채비율이 선진국 최악 수준이기 때문이다.
일본 정부는 재정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2015년까지 소비세(부가가치세)를 현행 5%에서 10%로 올릴 방침이지만 IMF는 이 정도 수준으로는 부채비율을 낮추는데 충분치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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