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는 26일 감사원의 카메룬 다이아몬드광산 관련 '씨앤케이(CNK) 주가 조작 의혹' 감사결과 발표를 계기로 해외 자원개발 공기업의 공직기강을 강화하기로 했다.
지경부는 이날 감사결과에 대한 입장을 담은 자료를 내고 내부 정보를 활용한 부당행위 등을 예방하기 위해 석유공사, 가스공사, 광물공사 등의 관련 직원에 대한사전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이들 공기업을 대상으로 관련 규정을 철저하게 다시 점검하도록 요청했다고 설명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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