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올해 불량률이 높은 제품, 소비자 신고제품, 노약자·어린이 용품 등 3200여개의 공산품과 전기제품에 대한 안전성 조사를 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중 불량률이 계속 증가한 보행기, 어린이장신구, 비비탄총, 형광등기구,조명기구 컨버터, 전기스토브, 전기담요, 전기매트, 전기마사지기 등은 집중관리품목으로 정해 연간 2회 이상 안전성 조사와 관련업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 대형유통매장, 소비자단체 등과 시중 유통제품에 대한 다중 안전망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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