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그룹 2AM이 아이유에 이어 일본 도쿄의 분카무라 오차드홀을 접수했다.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일본 나고야, 오사카 등 4개 도시에서 '2AM 1st JAPAN TOUR 2012' 콘서트를 개최한 2AM은 26~27일 도쿄 공연의 거점으로 분카무라 오챠드홀을 선택했다.
오챠드홀은 우리나라의 '예술의 전당 오페라하우스'와 같은 위상을 자랑하는 명품 공연장. 앞서 지난 24일 일본 진출을 앞둔 아이유가 데뷔 쇼케이스를 치뤄 화제가 된 바 있다. 2AM은 한국 아이돌 가수로는 최초로 이곳에서 단독 공연을 열면서 성공적인 일본 진출을 자축했다.
2AM은 오차드홀에서 공연을 마친 뒤, 29일 오사카로 넘어가 투어 콘서트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투어의 전석 매진을 기록한 2AM은 "이것으로 첫 번째 일본 투어 콘서트가 끝났다"며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며, 앞으로 나올 두 번째 싱글도 많이 사랑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2AM은 오는 3월 발매될 국내 앨범 준비에 전념할 계획이다.
연예부 신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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