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어왔어’ 이수경-진이한, ‘소파키스’ 본격 러브라인 가동

지역내일 2012-01-31



배우 이수경과 진이한이 로맨틱한 '소파 키스'를 선보인다.

이수경과 진이한은 1월 31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MBN 일일시트콤 '왔어 왔어 제대로 왔어'(극본 황여름, 김경미, 선승연, 연출 김희원, 이하 왔어왔어) 37회 분에서 그동안 애매한 관계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커플모드로 들어서며 진한 애정행각을 그리게 된다.

엘리베이터 속 사랑고백으로 극적인 커플 탄생에 성공한 두 사람의 본격 러브라인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이수경과 진이한은 이번 '소파 키스'로 '고딩 키스'와 '취중 키스'에 이어 3단 연속 키스 릴레이를 펼치게 된 것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의 가슴 뛰는 '소파 키스'는 하우스 메이트인 유인영과 전태수에게 발각되며 일촉즉발의 위기를 맞게 된다. 결혼에 사기당한 여자 이수경과 독신주의를 부르짖던 남자 진이한의 커플 선언은 모두에게 충격적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두 사람의 연애가 공식화될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인 상태다.

제작사 로고스 필름 측은 "이제 본격적으로 연인을 선언한 이수경과 진이한의 유쾌하면서도 귀여운 이야기들이 많이 등장할 것"이라며 "콩닥콩닥 설레는 듯 기분 좋은 분위기를 시청자 여러분들께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왔어왔어'는 이수경-진이한-유인영이 우연히 한 집에서 살게 되면서 세 남녀가 발견하고 만들어나가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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