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 ‘하이킥3’에 박하선 첫 사랑으로 특별출연

지역내일 2012-02-02




배우 윤시윤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극본 이영철, 조성희, 홍보희, 장진아, 백선우 연출 김병욱, 김영기, 조찬주)에 특별출연한다.

2월 2일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에 따르면 윤시윤은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88회 분에서 박하선의 대학시절 첫사랑 시윤 역으로 등장한다.

앞서 윤시윤은 2010년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시크한 매력이 넘치는 준혁 역으로 단번에 스타덤에 오르며 큰 인기를 모았다. 이번 그의 특별출연은 ‘하이킥’ 제작진들과의 끈끈한 의리를 다시 한 번 과시한 셈이다.

특히 신세경, 정일우, 정보석, 윤서현 등 ‘하이킥’ 시리즈를 빛냈던 스타들의 카메오 출연이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윤시윤의 깜짝 등장 역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무엇보다 윤시윤은 박하선의 대학 시절 첫사랑 시윤 역으로 등장할 예정이어서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시절 반항아적 기질이 다분한 의리의 고등학생 준혁을 연기했던 것과는 달리, 밝고 건강한 대학생이자 박하선의 동아리 선배로 출연하게 되는 것.

두 사람은 암벽등반 동아리에서 첫 만남을 갖고 가슴 설레는 러브스토리를 이어가게 된다.

지난 28일 촬영이 진행된 경기도 한 대학에서는 윤시윤과 박하선의 풋풋한 첫 만남이 이뤄졌다. 추운 날씨였지만 야상점퍼와 청바지, 비니 등으로 멋을 낸 윤시윤의 차림은 영락없는 풋풋한 대학생의 모습이었다. 대학 신입생인 듯 앳되고 상큼한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한 쌍의 캠퍼스 커플처럼 보이기에 충분했던 것.

특히 윤시윤은 2년 여 만에 재회한 ‘하이킥’ 제작진들과 기쁨의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하이킥’ 출연 이후 왕성한 활동으로 다양한 연기자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윤시윤이 데뷔작인 ‘하이킥’에 특별 출연하는 감회는 남다를 수밖에 없는 상황. 윤시윤은 짧은 출연에도 열정적인 모습으로 연기에 임하며 촬영장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제작사 초록뱀 미디어 측은 “군대 간 막내 동생이 제대해 돌아온 듯 윤시윤의 특별 출연이 반갑고 뜻깊었다”며 “서지석과 러브라인을 시작한 박하선이지만 윤시윤의 존재는 또 다른 특별한 의미를 되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윤시윤이 특별 출연하는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 88회는 오늘(2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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