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200만 넘어 300만 쏜다..‘박스 오피스 1위’

지역내일 2012-02-02



안성기 주연의 영화 ‘부러진 화살’(감독 정지영)이 거침없는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월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개봉한 ‘부러진 화살’은 1일 하루 전국 467개의 상영관에서 9만 5200명의 관객을 불러들여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16만 5185명.

‘부러진 화살’은 지난 2007년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석궁 테러 사건’을 다룬 영화로 사법부의 이중적인 모습과 원칙이 지켜지지 않는 세상에 상식으로 맞서는 남자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다.

이처럼 상식 없는 세상을 향한 통쾌한 한방을 그린 ‘부러진 화살’은 무겁고 어려운 소재일 것이라는 법정 실화극의 장르적 선입견을 깨고 관객들에게 통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안성기의 연기변신과 정지영 감독의 재치있고 섬세한 연출력, 박원상 나영희 김지호 등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차지했다. 이 영화는 전국 483개의 상영관에 7만 8699명의 관객을 동원했고 235만 7166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이어 3위는 2만 4914명의 관객을 모은 ‘파파’(감독 한지승)가 이름을 올렸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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