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저소득 영유아와 임산부를 대상으로 진행 중인 서울 강남구 '영양 플러스 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불량 등의 위험요인으로부터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를 보호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2008년 10월 시작한 이래 지금까지 모두 1431명이 참여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강남구는 우선 가구별 최저생계비 200% 미만의 만5세 미만 영유아와 임신, 출산, 수유부를 대상으로 신체계측과 혈액검사, 영양상태 조사 등을 거쳐 관리대상자를 가려내고 주제별 영양교육과 상담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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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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