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교육 정보기술 등 … 5월 정상회담서 발표
정부가 중국의 급성장과 맞물려 한중 자유무역협정과 함께 문화콘텐츠 등 소프트파워에 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소프트파워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 등의 능력으로 경제력 군사력 등 물리적 힘으로 대변되는 하드파워와 대응되는 개념이다.
6일 기획재정부는 "중국의 강해지는 소프트파워를 감안한 문화 콘텐츠 협력에 대해 현재 한국 KIEP, 일본 IDE-JETRO, 중국 DRC 간 협력 아젠다로 추진중"이라며 "금년 5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보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아시아 부흥을 이끌며 급부상한 중국이 막강한 경제 및 군사력과 기술을 갖춘 소프트파워를 통해 세계의 주도세력으로 이동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소프트파워를 구현하기 위해 정보기술 예술 교육 등 문화적 역량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2020년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은 구매력평가(PPP)기준으로 2016년에 중국이 미국경제를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구매력평가기준 GDP가 중국 11조2000억달러, 미국 15조2000억달러에서 2016년엔 각각 19조달러, 18조8000억달러로 늘면서 역전될 전망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경제가 미국을 앞서는 시점을 2018년으로 제시했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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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중국의 급성장과 맞물려 한중 자유무역협정과 함께 문화콘텐츠 등 소프트파워에 대한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소프트파워는 과학기술과 문화 예술 등의 능력으로 경제력 군사력 등 물리적 힘으로 대변되는 하드파워와 대응되는 개념이다.
6일 기획재정부는 "중국의 강해지는 소프트파워를 감안한 문화 콘텐츠 협력에 대해 현재 한국 KIEP, 일본 IDE-JETRO, 중국 DRC 간 협력 아젠다로 추진중"이라며 "금년 5월 한·중·일 정상회담에서 보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부는 "아시아 부흥을 이끌며 급부상한 중국이 막강한 경제 및 군사력과 기술을 갖춘 소프트파워를 통해 세계의 주도세력으로 이동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소프트파워를 구현하기 위해 정보기술 예술 교육 등 문화적 역량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2020년에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최대 소비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통화기금은 구매력평가(PPP)기준으로 2016년에 중국이 미국경제를 추월할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는 구매력평가기준 GDP가 중국 11조2000억달러, 미국 15조2000억달러에서 2016년엔 각각 19조달러, 18조8000억달러로 늘면서 역전될 전망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중국경제가 미국을 앞서는 시점을 2018년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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