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A생명보험이 7일로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았다. 이날 PCA생명은 서울 본사에서 김영진 대표와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기념식을 갖고 새로운 도약을 선포했다.
김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PCA생명은 가장 신뢰받는 은퇴설계 전문가로 고객의 미래와 함께하기 위해 고객의 마음속 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자세로 더욱 매진하겠다"며 "고객이 지난 10년을 사랑해 주신 만큼, 100년 동안 더 큰사랑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PCA생명은 한국진출 10주년을 계기로, 지속적이고 수익성 있는 성장을 위해 영업인력 증대, 보장성 보험상품 판매 전략 강화, 진정성 있는 고객 만족, 윤리경영 실천 등 네 가지 실행 전략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2002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PCA생명은 지난해 6월말 현재 총 자산 3조7000억원, 당기 순이익 373억원, 지급여력 비율 365.6%, 영업인력 1400명을 보유한 보험사로 성장했다.
지난 2005년에는 국내 최초로 '은퇴 캠페인'을 벌였고 2009년부터 시작한 'PCA 매직넘버' 캠페인을 통해 '가장 신뢰받는 은퇴설계 전문가'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PCA생명은 1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프루덴셜 금융그룹으로 전 세계 2500만 고객의 생활스타일에에 따라 은퇴 컨설팅을 제공하는 생명보험회사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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