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등 121.8㎞ … 교통난 해소 기대
올해 안으로 경기도민들이 이용하는 8개 노선 121.8㎞ 구간의 철도가 개통된다.
경기도는 "오는 6~12월 일반철도 2개 노선, 광역철도 3개 노선, 도시철도 3개 노선 등 8개 노선의 철도가 수도권에서 차례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철도의 경우 중앙선 양평용문~강원 원주 49.2㎞ 구간이 9월 개통한다. 경기도내 구간에는 지평 석불 구둔 매곡 양동 판대 등 6개역이 신설된다. 경원선 연천신탄리~ 강원 철원 5.6㎞ 구간도 12월 개통한다.
광역철도는 수인선 송도~오이도 13.1㎞ 구간과 분당선 연장 기흥~방죽 7.7㎞ 구간이 각각 6월과 12월부터 운행한다. 분당선 북부연장 왕십리~선릉 6.8㎞ 구간은 오는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당선연장 기흥~방죽 구간에는 상갈 영덕 영통 방죽 등 4개역이 들어서고 수인선 송도~오이도 구간 중 시흥에 월곶역이 개통된다. 오이도를 거쳐 안산·과천선(4호선)을 이용하면 사당까지 6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도시철도는 의정부경전철 송산~장암 11.1㎞ 구간이 7월에,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 온수~부평 10.2㎞ 구간이 10월에 개통한다. 이 구간에는 상동 부천시청 신중동 춘의 부천종합운동장 까치울 등 7개역이 들어서며 부천에서 강남까지 40분대 주파가 가능하다.
용인경전철 구갈~전대 18.1㎞ 구간도 사업시행자와 갈등이 해소될 경우 오는 12월 개통될 전망이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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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안으로 경기도민들이 이용하는 8개 노선 121.8㎞ 구간의 철도가 개통된다.
경기도는 "오는 6~12월 일반철도 2개 노선, 광역철도 3개 노선, 도시철도 3개 노선 등 8개 노선의 철도가 수도권에서 차례로 운행을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일반철도의 경우 중앙선 양평용문~강원 원주 49.2㎞ 구간이 9월 개통한다. 경기도내 구간에는 지평 석불 구둔 매곡 양동 판대 등 6개역이 신설된다. 경원선 연천신탄리~ 강원 철원 5.6㎞ 구간도 12월 개통한다.
광역철도는 수인선 송도~오이도 13.1㎞ 구간과 분당선 연장 기흥~방죽 7.7㎞ 구간이 각각 6월과 12월부터 운행한다. 분당선 북부연장 왕십리~선릉 6.8㎞ 구간은 오는 10월 개통을 앞두고 있다.
분당선연장 기흥~방죽 구간에는 상갈 영덕 영통 방죽 등 4개역이 들어서고 수인선 송도~오이도 구간 중 시흥에 월곶역이 개통된다. 오이도를 거쳐 안산·과천선(4호선)을 이용하면 사당까지 65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도시철도는 의정부경전철 송산~장암 11.1㎞ 구간이 7월에, 서울지하철7호선 연장 온수~부평 10.2㎞ 구간이 10월에 개통한다. 이 구간에는 상동 부천시청 신중동 춘의 부천종합운동장 까치울 등 7개역이 들어서며 부천에서 강남까지 40분대 주파가 가능하다.
용인경전철 구갈~전대 18.1㎞ 구간도 사업시행자와 갈등이 해소될 경우 오는 12월 개통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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