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만찬’ 주상욱, 연기야 리얼이야? 배 멀미 투혼 ‘눈길’

지역내일 2012-02-10



MBC 주말특별기획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의 주인공 주상욱이 배 멀미로 혹독한 촬영을 마쳤다.

주상욱은 한국 궁중 음식의 메카인 가상의 한식당 '아리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주인공들의 멋진 대결을 그린 드라마 '신들의 만찬'에서 허당 기질 다분한 완벽남 최재하 역을 맡았다.

그는 드라마 촬영중 거제도 앞 바다에서 통통배를 타고 멀미에 고생했다. 지난 1월 거제도에서 진행된 촬영에서 주상욱은 상대 배우인 성유리와 함께 작은 통통배에 올랐다. 주상욱은 매서운 겨울 바다 바람과 높은 파도로 인한 배의 흔들림을 고스란히 온몸으로 전달 받으며 실제로 배 멀미를 느꼈다는 후문이다.

2박 3일 동안 하루에도 수십 번씩 바뀌는 겨울 바다 날씨에도 계속해서 진행된 배위 에서의 촬영에도 주상욱과 성유리를 비롯한 제작진들은 밀려오는 어지러움증과 멀미를 참아 가며 촬영에 임했다.

특히 주상욱은 평소에도 멀미를 심하게 하는 체질이라 귀 아래 멀미를 예방하는 패치를 3개씩이나 붙이고 촬영했고 과다했던 패치 덕에 모든 촬영이 끝난 후에도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느끼며 고생, 다음 날까지도 후유증이 이어졌다고.

혹독한 배 위에서의 촬영을 마친 주상욱은 “힘들었지만 색다른 경험이었다. 언제 이렇게 통통배를 타고 거친 파도를 만날 수 있겠나. 비록 몸은 힘들었지만 덕분에 멀미로 힘들어하는 재하의 모습이 리얼하게 담긴 것 같아 만족스럽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역들의 호연으로 산뜻한 출발을 보인 드라마 ‘신들의 만찬’은 이번 주 방송되는 3회 중반부터 성인 연기자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