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는 미래의 자산입니다”

지역내일 2012-02-14
대통령표창 서울 송파, 국무총리표창 경기 수원 … 본상 서울 강동·성북·대전 대덕
오늘 제1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

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제1회 어린이안전대상 대상(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경기 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받았으며,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은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와 성북구(구청장 김영배),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공동으로 차지했다. 내일신문과 행정안전부는 14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제1회 어린이안전대상 시상식을 열고 이들 5개 기초지방자치단체를 시상했다.

서울 송파구는 2008년 국제 안전도시로 공인받은 뒤 안전메뉴얼을 완성하는 등 세계적 안전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어린이 통학차량 인증제, 세이프티 닥터제, 어린이 자전거 안전면허 및 실내 자전거 교육장, 어린이 안전보안관, 친환경 아토피어린이집 운영, 우측보행실천운동, 미아방지를 위한 아동지문 사전등록제 등은 전국 지자체로 널리 확산됐다.

박춘희 구청장은 "나라의 미래를 결정짓는 핵심과제인 '어린이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 수원시는 국내 처음으로 국제안전학교를 운영하고, 수원안전학교 지정운영, 어린이 안전예방교육, 안전체험교실과 놀이터 정비사업 등 어린이 안전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행안부장관표창을 받은 서울 강동구는 사람(人)의 가치를 중심에 두고 2008년 전국 첫 '어린이안전지킴이 운영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해 어린이 안전보호활동에 노력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서울 성북구는 민선5기 들어 '어린이친화도시조성사업'을 가장 우선하는 특화전략과제로 선포하고 '어린이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한 점을 평가받았다.

대전 대덕구는 어린이안전영상정보 인프라구축사업, 교통사고 제로비전 선포식, 스쿨존 보행안전도우미 운영, 어린이공원 현대화사업 등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차별화된 다양한 어린이 안전시책을 추진했다.

어린이안전대상은 미래의 자산인 어린이의 안전을 위해 각종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주는 상이다.
김선일 기자 si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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