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수 aT사장
김재수(사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3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식품업체를 종합지원하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역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는 식품·외식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종합지원창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월 발족했다. 기업지원팀, 컨설팅팀, 식품수출정보팀 등에 20명의 요원이 상주한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시범사업 결과 식품·외식기업 중 공사의 컨설팅을 받은 업체들은 2010년 대비 매출이 36%(현장코칭 업체), 21%(심층코칭 업체) 상승했다. 김 사장은 "공사의 주요 업무는 식품, 수출, 유통, 농산물수급 등 4가지"라며 "이 중 올해는 수출이 가장 중요하고, 100억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면 그 뒤엔 민간의 역량이 지금과 전혀 달라질 것"이라며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 농산물 생산 40조원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농식품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김재수(사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3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식품업체를 종합지원하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역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는 식품·외식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종합지원창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월 발족했다. 기업지원팀, 컨설팅팀, 식품수출정보팀 등에 20명의 요원이 상주한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시범사업 결과 식품·외식기업 중 공사의 컨설팅을 받은 업체들은 2010년 대비 매출이 36%(현장코칭 업체), 21%(심층코칭 업체) 상승했다. 김 사장은 "공사의 주요 업무는 식품, 수출, 유통, 농산물수급 등 4가지"라며 "이 중 올해는 수출이 가장 중요하고, 100억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면 그 뒤엔 민간의 역량이 지금과 전혀 달라질 것"이라며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 농산물 생산 40조원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농식품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