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조지훈이 4월 14일 12년동안 교제한 6살 연하의 여성과 웨딩마치를 올린다.
조지훈은 2월 14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에 결혼 날짜를 결정했다. 오는 4월 14일 KBS 신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조지훈은 “여자친구는 가족들끼리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자고 제안했었다. 결혼식을 성대하게 치르고 싶지 않다”며 “결혼 후에도 각자 일에 충실하면서 서로를 믿고 예쁘게 살아가겠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이제 가정을 이루게 되니 돈을 더 벌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조지훈의 결혼식에 사회는 개그맨 윤형빈, 축가는 하하가 부르며 아직 주례는 미정이다.
한편 조지훈은 부모님이 계시는 경기도 부천에 신접살림을 꾸릴 예정이다.
[연예부 유지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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