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최단기간 250만 돌파..‘댄싱퀸’ ‘부러진 화살’ 보다 빠르다

지역내일 2012-02-14



최민식 하정우 주연의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범죄와의 전쟁)가 올 상반기 개봉한 영화들 중 최단 기간 2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월 14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된 ‘범죄와의 전쟁’은 13일 하루 전국 626개의 상영관에서 10만 5169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59만 1337명을 기록했다.

‘범죄와의 전쟁’은 국내 개봉 이후 10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한데 이어 또 다시 12일 만에 250만 관객까지 돌파했다. 이는 동시기 개봉해 흥행에 성공한 ‘부러진 화살’(19일 경과), ‘댄싱퀸’(18일 경과) 보다 빠른 속도다.

특히 ‘범죄와의 전쟁’은 평일에만 10만 이상의 관객이 꾸준하게 들고 있어 최단기간 300만 돌파도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이 작품은 범죄와의 전쟁이 선포된 90년대부터 부산의 넘버원이 돼 폼나게 멋지게 살고 싶었던 남자들의 의리와 배신, 욕망과 콤플렉스의 충돌이 빚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편 박스오피스 2위는 일일 관객수 4만 2621명, 누적 관객수 324만 3470명을 기록한 ‘댄싱퀸’이, 3위는 일일 관객수 3만 3465명, 누적 관객수 312만 9917명를 기록한 ‘부러진 화살’이 차지했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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