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교육학부모회 “교수노조 탄압 중단하라”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3일 각 대학총장에게 발송한 ‘전국교수노동조합 설립 관련자 조치 촉구’공문과 관련 19일 정부 탄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교육학부모회는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의 이같은 조치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인 결사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전교조 결성 당시 실정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교사들을 대량 해직시켜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과거 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교수노조와 정부의 갈등이 조속한 시일 내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만히 해결돼 대학사회 갈등이 깊어지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정부가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을 하지 않고 단순한 법 논리로 대응해 징계가 강행될 경우 모든 단체와 연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는 교육인적자원부가 지난 3일 각 대학총장에게 발송한 ‘전국교수노동조합 설립 관련자 조치 촉구’공문과 관련 19일 정부 탄압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참교육학부모회는 성명서를 통해 “교육부의 이같은 조치는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기본권인 결사의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전교조 결성 당시 실정법을 어겼다는 이유로 교사들을 대량 해직시켜 사회적 갈등을 불러일으켰던 과거 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들은 또 “교수노조와 정부의 갈등이 조속한 시일 내에 대화와 타협을 통해 원만히 해결돼 대학사회 갈등이 깊어지지 않기를 기대한다”며 “정부가 대화와 타협을 통한 문제해결을 하지 않고 단순한 법 논리로 대응해 징계가 강행될 경우 모든 단체와 연대해 대응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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