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생명이 안정적으로 중장기 목적자산을 마련할 수 있는 '무배당 알리안츠멀티플랜저축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공시이율로 적립되는 저축성보험으로 시장금리가 하락해도 최저 금리(10년 이내 2.5%, 10년 초과 2.0%)를 보증하기 때문에 교육과 결혼, 사업자금 등을 안정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사망 시에는 기본보험료의 10배에 해당하는 금액에 적립금까지 지급한다.
특히 보험계약일 3년 경과 시점부터 납입기간이 끝나기 1년 전까지 월 기본 보험료의 6배를 매년 계약 해당일에 생활설계자금으로 제공한다. 개인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목적자금으로 활용 할 수 있는 것이다. 최저 보험료는 15만원 이상으로 15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50만원 이상의 고액계약에 대해서는 보험료 할인혜택이 있고 10년 이상 유지할 때에는 비과세 혜택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다양한 특약을 활용하면 암 진단·수술·입원비, 재해장해·사망, 가족수입 등을 보장받을 수 있다. 또 연금전환특약에 가입하면 종신·확정·상속형 등의 형태로 연금을 수령할 수 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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