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453-2900)
지산삼거리에서 김천방향 도량동 입구. 당귀, 가죽, 고추 등 1년 전에 미리 담가놓은 장아찌를 밑반찬으로 상에 올리는 게 특색이다. 된장, 고추장, 간장도 직접 담가 쓴다. 제철에 나는 싱싱한 재료들을 그때그때 사다 쓰기 때문에 주요리를 제외한 음식과 밑반찬은 매일 바뀐다. 5만원짜리 1품 정식부터 2만원짜리 4품 정식까지 11가지∼6가지의 주요리가 나온다.
소 꼬리에 인삼, 녹각, 그리고 비장의 재료 2가지를 함께 넣어 끓인 9000원짜리 미삼탕은 영양 만점의 인기 메뉴. 1만5000원짜리 돌솥정식을 시키면 저렴한 가격으로 4가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정식에는 돌솥밥이 따라나오고, 따로 시킬 경우에는 1000원을 받는다. 2층 실내의 별실마다 화장실이 딸려 있어 편리하고, 밤에는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개업일: 2001년 11월
·최대수용인원: 200명
·일품정식 메뉴: 죽, 떡류, 해산물요리, 계절 생선회, 갈비찜, 생선찜, 자연산 송어요리, 해파리냉채, 타조육회, 약식조림, 육회, 대하구이, 보쌈 등
△삼보정(☎472-4733)
인동에서 천평가는 길 진평육교 앞 오른쪽 골목. 구미에서 가장 오래 된 한정식전문점이다. 주인은 어릴 적 어머니가 민물고기에 찹쌀, 마늘, 생강 등을 넣어 푹 고아 즐겨 만들던 음식을 민물삼보약곰탕으로 개발, 특화해 매스컴에 여러번 소개됐던 요리전문가. 한식은 물론, 출장요리, 야생동물 훈제요리, 복어요리, 흑염소요리 등 못하는 요리가 없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딸이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요리들은 화사하고 맛깔스러워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자칫 낭비될 수 있는 밑반찬을 줄이고 그 대신 스페샬요리에 확실히 투자하는 상차림이 특징. 자연산 홍어, 고래고기, 복어사시미 등 귀한 재료들을 아끼지 않고 상에 올린다. 메뉴는 대, 중, 소 3종류로 가격은 5만원, 3만5000원, 2만5000원.
정식메뉴에는 민물고기에 인삼을 넣어 죽으로 끓인 민삼탕스프와 장어를 고아 만든 장삼탕이 식사로 따라나온다. 이외에도 감칠맛 나는 갈치정식, 젓갈정식이 1인분에 만원이고, 구수한 청국장은 저렴한 가격 8000원에 맛볼 수 있다. 통영에서 기술장인이 직접 손으로 만들었다는 고급 자개상이 한정식의 맛을 한층 살린다.
·개업일: 90년
·최대수용인원: 400명
·한정식(大) 메뉴: 민삼탕스프, 장삼탕, 황태구이, 고래육회·수육, 홍어 사시미, 복 사시미, 자연산 전복·해삼요리, 닭스테이크, 가물치구이, 장어탕수육 등
△석정(☎455-9949)
구미관광호텔 3층에 있는 한정식전문점. 1만5000원부터 5만4000원까지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런치스페샬과 석정스페샬 외에도 2만2000원짜리 산정식과 2만8000원짜리 수정식, 3만7000원짜리 용정식 등 총 5종류의 한정식 메뉴가 있다.
모든 정식에는 죽, 물김치, 청포묵, 버섯밥, 회무침, 활어, 누룽지탕, 된장정식이 나오고, 메뉴에 따라 전유화, 밀쌈, 육회, 궁갈비 등 요리가 추가된다. 여름에는 무 전병, 겨울에는 밀전병으로 9가지 재료를 싸먹는 밀쌈 맛이 담백하고, 달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육회는 입에서 녹는 맛이 감칠맛 난다. 팥앙금을 속에 넣어 부쳐내는 수수전도 손님들의 인기메뉴.
점심시간에는 8000원짜리 된장정식을 비롯해 갈치정식, 굴비정식, 갈비정식을 1만원∼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다. 또 궁갈비, 육회, 대하구이, 장어구이, 활어, 모듬튀김, 한방수육 등의 특선요리는 술 손님을 위한 안주메뉴. 10명 이상의 단체손님에게는 가격을 10% 깎아주는 것도 이 곳만의 장점이다.
·개업일: 2001년 8월
·최대인원: 70명
·용정식 메뉴: 활어, 전유화, 궁갈비, 밀쌈, 황태구이, 새우튀김, 육회, 모듬야채, 신선로, 대하구이, 장어, 조개탕 外
△예원(☎455-8889)
형곡4주공아파트네거리에서 사곡방면으로 150m 앞 오른편. 화방을 경영하던 주인이 화랑 자리에 한정식 전문점을 냈다. 주인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실내인테리어가 빼어난 곳이다. 식당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은 손님에게 직접 팔기도 한다.
한정식 메뉴는 3만5000원의 예원정식, 4만5000원의 군자정식, 5만5000원의 수라정식 3종류. 29년 경력의 주방장이 직접 만드는 요리에는 자연산송이가 빠지지 않는 것도 특색이다.
이밖에도 자연산송이찜, 인삼튀김, 자연산송이갈비찜, 자연산송이안심요리, 장어구이, 대하찜, 꽃게찜, 과일, 후르츠 등의 특선요리가 있어 술안주용으로 그만이다.
·개업일: 2001년 12월
·최대수용인원: 140명
·수라정식 메뉴 : 죽, 건강녹즙, 자연산 사시미, 송이육회, 수삼채, 송이안심요리, 너비아니, 장어요리, 대하 요리, 해산물요리, 해파리냉채, 새우탕, 잡탕, 송이갈비찜, 수육 등
△오미정(☎451-5210)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횡단보도 앞에서 50m 들어간 골목안쪽. 굴, 조갯살, 인삼, 밤, 대추, 은행, 잣 등을 넣어 지은 건강식 오곡해물영양돌솥밥의 맛이 일품이다. 한정식은 정일품, 정이품, 정삼품의 3종류. 정일품정식은 타조육회와 민물장어구이, 꿩 회무침, 갈비찜 등 11가지의 요리에 영양돌솥밥을 곁들여 5만원. 8가지의 스페샬요리가 나오는 정이품은 3만원, 4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정삼품은 1만5000원이다.
특히 경력 40년의 주방장이 내놓는 흑태살과 복어 주물럭은 담백하고 감칠맛난다. 모든 요리에는 인공조미료를 절대 쓰지 않고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 타조고기, 인삼, 각종 제철생선과 해산물 등 모든 재료를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쓰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요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정식 상을 받는 손님 수에 맞춰 스페샬 요리를 하나 둘씩 더 낼만큼 주방의 인심도 후하다.
·개업일: 2001년 12월
·최대수용인원: 130명
·정일품정식 메뉴: 타조육회, 복어주물럭, 흑태살, 장어구이, 한방오향장육, 수삼요리, 아구수육, 꿩 회무침, 갈비찜, 버섯요리, 불고기 등
△죽향(☎454-7800)
지산삼거리 부근 선산에서 도량동 방면으로 나오는 일방통행도로 오른편. 가정집을 개조한 3층짜리 건물에 한정식 전문점을 냈다. 4,50대 손님들의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토속적인 메뉴가 많은 것이 특징.
주인의 친정어머니가 시골에서 보내온 녹두를 직접 갈아 만든 녹두전 맛이 별미다. 주인이 직접 전국에 서는 시골장을 쫓아다니며, 우리 토속음식 재료를 구입해 쓴다. 내 집에서 먹는 것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비지찌개와 재래식 된장찌개 맛도 일품이다.
한정식은 1인분에 2만5000원과 3만5000원 두 종류가 있고, 손님이 원하는 스페샬요리를 추가로 넣어 상을 차리면 4만5000원을 받는다. 예약을 할 때 특별히 먹고 싶은 요리를 미리 주문하면 산지에서 싱싱한 재료를 직접 구해 와 상에 올리는 맞춤스타일정식도 가능하다. 구절판, 신선로 등 전통궁중요리를 맛볼 수 있고, 제철 재료에 맞춰 주인이 일주일 단위로 직접 식단을 짠다.
·개업일: 99년
·최대수용인원: 60명
·한정식 메뉴: 회, 냉채, 과메기요리, 홍어회무침, 산적·꼬치요리, 신선로, 구절판, 잡채, 튀김요리, 수육, 녹두전, 모듬전, 송이요리, 제철생선요리, 수삼·은행요리 등
지산삼거리에서 김천방향 도량동 입구. 당귀, 가죽, 고추 등 1년 전에 미리 담가놓은 장아찌를 밑반찬으로 상에 올리는 게 특색이다. 된장, 고추장, 간장도 직접 담가 쓴다. 제철에 나는 싱싱한 재료들을 그때그때 사다 쓰기 때문에 주요리를 제외한 음식과 밑반찬은 매일 바뀐다. 5만원짜리 1품 정식부터 2만원짜리 4품 정식까지 11가지∼6가지의 주요리가 나온다.
소 꼬리에 인삼, 녹각, 그리고 비장의 재료 2가지를 함께 넣어 끓인 9000원짜리 미삼탕은 영양 만점의 인기 메뉴. 1만5000원짜리 돌솥정식을 시키면 저렴한 가격으로 4가지 요리를 즐길 수 있다. 모든 정식에는 돌솥밥이 따라나오고, 따로 시킬 경우에는 1000원을 받는다. 2층 실내의 별실마다 화장실이 딸려 있어 편리하고, 밤에는 주변의 경관과 어우러진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개업일: 2001년 11월
·최대수용인원: 200명
·일품정식 메뉴: 죽, 떡류, 해산물요리, 계절 생선회, 갈비찜, 생선찜, 자연산 송어요리, 해파리냉채, 타조육회, 약식조림, 육회, 대하구이, 보쌈 등
△삼보정(☎472-4733)
인동에서 천평가는 길 진평육교 앞 오른쪽 골목. 구미에서 가장 오래 된 한정식전문점이다. 주인은 어릴 적 어머니가 민물고기에 찹쌀, 마늘, 생강 등을 넣어 푹 고아 즐겨 만들던 음식을 민물삼보약곰탕으로 개발, 특화해 매스컴에 여러번 소개됐던 요리전문가. 한식은 물론, 출장요리, 야생동물 훈제요리, 복어요리, 흑염소요리 등 못하는 요리가 없다.
패션디자인을 전공한 딸이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요리들은 화사하고 맛깔스러워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자칫 낭비될 수 있는 밑반찬을 줄이고 그 대신 스페샬요리에 확실히 투자하는 상차림이 특징. 자연산 홍어, 고래고기, 복어사시미 등 귀한 재료들을 아끼지 않고 상에 올린다. 메뉴는 대, 중, 소 3종류로 가격은 5만원, 3만5000원, 2만5000원.
정식메뉴에는 민물고기에 인삼을 넣어 죽으로 끓인 민삼탕스프와 장어를 고아 만든 장삼탕이 식사로 따라나온다. 이외에도 감칠맛 나는 갈치정식, 젓갈정식이 1인분에 만원이고, 구수한 청국장은 저렴한 가격 8000원에 맛볼 수 있다. 통영에서 기술장인이 직접 손으로 만들었다는 고급 자개상이 한정식의 맛을 한층 살린다.
·개업일: 90년
·최대수용인원: 400명
·한정식(大) 메뉴: 민삼탕스프, 장삼탕, 황태구이, 고래육회·수육, 홍어 사시미, 복 사시미, 자연산 전복·해삼요리, 닭스테이크, 가물치구이, 장어탕수육 등
△석정(☎455-9949)
구미관광호텔 3층에 있는 한정식전문점. 1만5000원부터 5만4000원까지 종류가 다양해 선택의 폭이 넓다. 런치스페샬과 석정스페샬 외에도 2만2000원짜리 산정식과 2만8000원짜리 수정식, 3만7000원짜리 용정식 등 총 5종류의 한정식 메뉴가 있다.
모든 정식에는 죽, 물김치, 청포묵, 버섯밥, 회무침, 활어, 누룽지탕, 된장정식이 나오고, 메뉴에 따라 전유화, 밀쌈, 육회, 궁갈비 등 요리가 추가된다. 여름에는 무 전병, 겨울에는 밀전병으로 9가지 재료를 싸먹는 밀쌈 맛이 담백하고, 달콤한 소스에 찍어먹는 육회는 입에서 녹는 맛이 감칠맛 난다. 팥앙금을 속에 넣어 부쳐내는 수수전도 손님들의 인기메뉴.
점심시간에는 8000원짜리 된장정식을 비롯해 갈치정식, 굴비정식, 갈비정식을 1만원∼1만5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판다. 또 궁갈비, 육회, 대하구이, 장어구이, 활어, 모듬튀김, 한방수육 등의 특선요리는 술 손님을 위한 안주메뉴. 10명 이상의 단체손님에게는 가격을 10% 깎아주는 것도 이 곳만의 장점이다.
·개업일: 2001년 8월
·최대인원: 70명
·용정식 메뉴: 활어, 전유화, 궁갈비, 밀쌈, 황태구이, 새우튀김, 육회, 모듬야채, 신선로, 대하구이, 장어, 조개탕 外
△예원(☎455-8889)
형곡4주공아파트네거리에서 사곡방면으로 150m 앞 오른편. 화방을 경영하던 주인이 화랑 자리에 한정식 전문점을 냈다. 주인의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는 실내인테리어가 빼어난 곳이다. 식당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그림은 손님에게 직접 팔기도 한다.
한정식 메뉴는 3만5000원의 예원정식, 4만5000원의 군자정식, 5만5000원의 수라정식 3종류. 29년 경력의 주방장이 직접 만드는 요리에는 자연산송이가 빠지지 않는 것도 특색이다.
이밖에도 자연산송이찜, 인삼튀김, 자연산송이갈비찜, 자연산송이안심요리, 장어구이, 대하찜, 꽃게찜, 과일, 후르츠 등의 특선요리가 있어 술안주용으로 그만이다.
·개업일: 2001년 12월
·최대수용인원: 140명
·수라정식 메뉴 : 죽, 건강녹즙, 자연산 사시미, 송이육회, 수삼채, 송이안심요리, 너비아니, 장어요리, 대하 요리, 해산물요리, 해파리냉채, 새우탕, 잡탕, 송이갈비찜, 수육 등
△오미정(☎451-5210)
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횡단보도 앞에서 50m 들어간 골목안쪽. 굴, 조갯살, 인삼, 밤, 대추, 은행, 잣 등을 넣어 지은 건강식 오곡해물영양돌솥밥의 맛이 일품이다. 한정식은 정일품, 정이품, 정삼품의 3종류. 정일품정식은 타조육회와 민물장어구이, 꿩 회무침, 갈비찜 등 11가지의 요리에 영양돌솥밥을 곁들여 5만원. 8가지의 스페샬요리가 나오는 정이품은 3만원, 4가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정삼품은 1만5000원이다.
특히 경력 40년의 주방장이 내놓는 흑태살과 복어 주물럭은 담백하고 감칠맛난다. 모든 요리에는 인공조미료를 절대 쓰지 않고 천연재료만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 타조고기, 인삼, 각종 제철생선과 해산물 등 모든 재료를 산지에서 직접 배송해 쓰기 때문에 항상 신선한 요리의 맛을 즐길 수 있다.
정식 상을 받는 손님 수에 맞춰 스페샬 요리를 하나 둘씩 더 낼만큼 주방의 인심도 후하다.
·개업일: 2001년 12월
·최대수용인원: 130명
·정일품정식 메뉴: 타조육회, 복어주물럭, 흑태살, 장어구이, 한방오향장육, 수삼요리, 아구수육, 꿩 회무침, 갈비찜, 버섯요리, 불고기 등
△죽향(☎454-7800)
지산삼거리 부근 선산에서 도량동 방면으로 나오는 일방통행도로 오른편. 가정집을 개조한 3층짜리 건물에 한정식 전문점을 냈다. 4,50대 손님들의 어릴 적 향수를 자극하는 토속적인 메뉴가 많은 것이 특징.
주인의 친정어머니가 시골에서 보내온 녹두를 직접 갈아 만든 녹두전 맛이 별미다. 주인이 직접 전국에 서는 시골장을 쫓아다니며, 우리 토속음식 재료를 구입해 쓴다. 내 집에서 먹는 것처럼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비지찌개와 재래식 된장찌개 맛도 일품이다.
한정식은 1인분에 2만5000원과 3만5000원 두 종류가 있고, 손님이 원하는 스페샬요리를 추가로 넣어 상을 차리면 4만5000원을 받는다. 예약을 할 때 특별히 먹고 싶은 요리를 미리 주문하면 산지에서 싱싱한 재료를 직접 구해 와 상에 올리는 맞춤스타일정식도 가능하다. 구절판, 신선로 등 전통궁중요리를 맛볼 수 있고, 제철 재료에 맞춰 주인이 일주일 단위로 직접 식단을 짠다.
·개업일: 99년
·최대수용인원: 60명
·한정식 메뉴: 회, 냉채, 과메기요리, 홍어회무침, 산적·꼬치요리, 신선로, 구절판, 잡채, 튀김요리, 수육, 녹두전, 모듬전, 송이요리, 제철생선요리, 수삼·은행요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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