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고스트 라이더 3D: 복수의 화신’(감독 마크 네빌딘, 브라이언 테일러, 이하 고스트 라이더 3D)가 미국에서 개봉한 뒤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미국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압도적 1위를 예고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모조의 발표에 따르면, 2월 17일 미국에서 개봉된 ‘고스트 라이더 3D’는 자신의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듯 ‘세이프하우스’,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2’, ‘디스 민즈 워’ 등 쟁쟁한 영화들을 압도하고 있다.
특히나 본 시리즈 제작사의 새로운 액션 ‘디스 민즈 워’를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며 흥행몰이를 예고하고 있는 것.
‘고스트 라이더’는 북미 전역에 총 3174개 극장에 개봉될 예정으로 무려 2352개의 스크린이 3D로 개봉해 3D만으로 느낄 수 있는 실감나는 액션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지 영화 관계자들은 강렬한 액션과 화려한 비주얼의 액션 블록버스터에 목말라 있던 남성 관객들의 티켓 파워가 ‘고스트 라이더 3D’의 주된 흥행 요소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미국 보다 하루 앞서 개봉된 ‘고스트 라이더 3D’는 국내에서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연예부 최준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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