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로, 중앙분리대설치로 교통사고 감소 예상

매년 100명 이상 사상자 발생지역, 기타구간도 공사예정

지역내일 2000-10-06
해마다 100여명 이상이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다치는 등 교통사고 다발지역으로 손꼽히는 안양 관양로 일부구간에 녹도형 중앙분리대가 지난 4일 준공됐다.
분리대가 설치된 구간은 차량들이 속도를 내는 부림마을 입구에서부터 인덕원 사거리에 이르는 곡선주로로 폭 2.6m, 길이 365m에 걸쳐 설치됐다. 이번 공사는 중앙분리대외에도 차선도색 1352m, 표지병 1131개가 함께 설치됐다.
안양시는 전구간에 중앙분리대를 설치키로 하고 우선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이 구간에 대해 지난 5월부터 3억8천만원을 들여 공사를 실시했다.
관악로는 비산사거리에서 관양2동 삼성아파트를 잇는 총연장 4.8미터의 최고 8차선 도로인데 인덕원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 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이 증가하면서 사고도 비례해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난 98년에는 사망 10명, 부상 145명이던 것이 지난해에는 사망 12명, 부상 152명으로 집계됐는데 주로 이번에 중앙분리대가 설치된 곡선주로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양시에서는 올 연말쯤에 부림마을에서 비산동 미륭아파트 구간도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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