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대비 26% 늘어 … PF 부채도 2조로 줄이기로
대우건설은 2012년 경영목표를 신규 수주 15조원, 매출 8조원, 매출총이익 7797억원, 영업이익 4177억원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해외수주는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64억달러를 목표로 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거점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미 국가들로 시장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민자발전사업 및 신규원전 수주 ,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주택 시장에서는 신상품 개발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2만773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GK해상도로, 베트남 대우호텔 등의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부채비율을 159% 이하로 낮추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잔액도 올해말 2조2000억원까지 줄이기로 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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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2012년 경영목표를 신규 수주 15조원, 매출 8조원, 매출총이익 7797억원, 영업이익 4177억원으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해외수주는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64억달러를 목표로 했다. 아랍에미리트(UAE), 나이지리아, 알제리 등 거점 시장의 지배력을 강화하는 한편, 사우디아라비아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미 국가들로 시장을 다변화할 예정이다.
올해는 민자발전사업 및 신규원전 수주 , 엔지니어링 역량 강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주택 시장에서는 신상품 개발과 브랜드 파워를 앞세워 2만7733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GK해상도로, 베트남 대우호텔 등의 비핵심자산을 매각해 부채비율을 159% 이하로 낮추고, 프로젝트파이낸싱(PF) 채무보증잔액도 올해말 2조2000억원까지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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