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고유가 시대 에너지절약 시책 마련<350/행정>

지역내일 2000-10-06
국제유가의 급등으로 에너지 위기의식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공공기관들이 에너지절약을 위한 갖가지 시책을 마련하고 있다.
28일 안산시는 시 산하 전 공공기관이 에너지절약 시책 추진에 솔선수범하여 범 시민적 민간운동으로 확산하고 공공부분을 비롯한 산업, 수송, 가정부분 등 사회전반의 중점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 절약기반을 구축하는 에너지절약 시책을 발표했다.
공공부분 에너지절약 실천항목으로 시를 비롯한 산하기관의 실내 난방온도를 18∼20℃로 유지하고 사무실의 모든 개인용 PC에 모니터 절전기능 사용을 의무화하는 한편 가로등과 보안등의 전력부하를 150W에서 100W로 낮추기로 했다.
또한 10월1일부터 별도 해제시까지 공공기관을 비롯한 모든 투자기관 직원들의 차량 5부제 이행을 의무화하고 각 기관별 특성에 따라 나홀로 승용차 운행 자제, 카풀 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
뿐만 아니라 에너지 대량 사용처에 대한 선투자 후 절감액을 회수하는 ESCO사업추진을 위해 관산도서관, 올림픽기념관, 농수산물도매시장, 여성복지회관, 교통종합민원실 등에 대한 ESCOTKDJQ 정밀진단을 다음달 말일까지 실시하고 11월중에 계약을 체결키로 했다.
한편, 이러한 공공부분의 에너지절약 시책과 함께 시민들의 에너지절약 의식을 높이기 위해 다음달부터 매주 금요일 상가. 백화점, 쇼핑센터, 전철역 등 다중 이용장소에서 공무원과 유관기관단체, 주민 등이 참석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어린이들의 에너지 절약의식 함양을 위해 다음달 2일부터 14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수기를 모집하고 학교별 학급별로 어린이 에너지 명예감시관 제도를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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