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의 영국 소재 자회사인 다나 페트롤리엄이 미국 헤스사로부터 북해 비턴 유전의 지분 28.3%를 인수했다. 다나는 이에 따라 이미 보유하고 있는 이 유전의 지분 4.7%를 합해 총 33%의 지분을 갖게 됐으며 하루 5500배럴의 생산량을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또 헤스로부터 이 유전의 생산 설비인 트라이튼 FPSO(부유식 생산저장하역설비)의 운영권자 지위를 승계하기 위해 관련 절차를 준비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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