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이번 주 분양시장은 청약접수 6곳, 당첨자 발표 7곳, 당첨자 계약 10곳, 견본주택 개관 4곳 등이 예정 돼 있다.
가장 분주한 곳은 세종시다. 극동건설과 중흥건설 등이 공급하는 일반분양 아파트와 임대아파트가 이번주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소형아파트와 임대아파트 일반 분양아파트 등으 혼재해 있어 수요자들에게는 머리아픈 한 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8일에는 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광교신도시에 공급하는 '푸르지오 월드마크'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강남권에서는 29일 롯데건설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 427-1번지 일대 방배2-6구역을 재건축 해 공급하는 '방배 롯데캐슬 아르떼'의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지하3층~지상18층 11개동, 전용면적 59~216㎡ 744가구 중 367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서울지하철 4호선과 7호선 이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한양은 광주 첨단과학산업단지2지구 A1블록에 공급하는 '한양수자인 리버뷰'의 견본주택을 이번주에 연다.
포스코건설과 대우건설이 송도에 견본주택을 동시에 열고 분양을 시작하고 영남지방에서는 반도건설이 경남 양산시 물금읍 물금지구 46블록에 공급하는 '양산 반도유보라 4차'의 견본주택을 열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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