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앞두고 전세가격 하락세‘멈칫’
대규모 신규물량 공급과 비수기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보였던 서울·수도권지역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전세문의가 늘면서 하락세가‘멈칫’했다.
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상승으로 반전됐다.
전주(11월18-24일)의 서울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은 -0.01%로 11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었다.
지역별로는 강남(0.22%), 영등포(0.22%), 서초(0.2%) 등은 서울지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한 노원(-0.36%), 도봉(-0.2%), 구로(-0.05%), 광진(-0.01%), 중랑(-0.01%) 등 강북지역의 하락세는 여전했다.
전주에 아파트 전세가격이 -0.05%로 하락했던 수도권도 시흥(0.19%), 고양(0.09%), 김포(0.08%), 광명(0.05%), 성남(0.04%), 의왕(0.01%), 파주(0.01%) 등이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0.01%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0.06%의 주간 전세변동률을 나타냈는데 지역별로는 분당(-0.02%)을 제외한 일산(0.21%), 산본(0.11%), 평촌(0.06%), 중동(0.03%)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지역의 경우 반포, 잠실 등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와 부근 지역의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노원 도봉 등 강북권은 입주아파트의 신규물량과 기존주택의 매물이 겹치면서 이번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지난주 거래가 소강상태에 들어가면서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각각 0.04%, 0.02%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대규모 신규물량 공급과 비수기 수요감소로 하락세를 보였던 서울·수도권지역 중소형 아파트 전세가격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전세문의가 늘면서 하락세가‘멈칫’했다.
2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아파트 전세가격은 0.04% 상승으로 반전됐다.
전주(11월18-24일)의 서울지역 전세가격 변동률은 -0.01%로 11개월만에 하락세를 나타냈었다.
지역별로는 강남(0.22%), 영등포(0.22%), 서초(0.2%) 등은 서울지역 평균보다 높은 상승률을 보인 반면 상대적으로 매물이 풍부한 노원(-0.36%), 도봉(-0.2%), 구로(-0.05%), 광진(-0.01%), 중랑(-0.01%) 등 강북지역의 하락세는 여전했다.
전주에 아파트 전세가격이 -0.05%로 하락했던 수도권도 시흥(0.19%), 고양(0.09%), 김포(0.08%), 광명(0.05%), 성남(0.04%), 의왕(0.01%), 파주(0.01%) 등이 소폭이지만 오름세를 보이면서 전체적으로 0.01%로 상승했다.
신도시는 0.06%의 주간 전세변동률을 나타냈는데 지역별로는 분당(-0.02%)을 제외한 일산(0.21%), 산본(0.11%), 평촌(0.06%), 중동(0.03%) 등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아파트 매매시장은 서울지역의 경우 반포, 잠실 등 저밀도 재건축 아파트와 부근 지역의 중소형 평형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강세를 보였으나 노원 도봉 등 강북권은 입주아파트의 신규물량과 기존주택의 매물이 겹치면서 이번주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신도시와 수도권 아파트 매매시장도 지난주 거래가 소강상태에 들어가면서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은 각각 0.04%, 0.02%의 보합세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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