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동아는 국내 최장수 학습 교재인 동아전과가 발간 60주년을 맞아 장기적인 학습과정의 초석을 마련해주는 '개념전과' 즉 '초등 개념 기본서'로의 변신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동아전과는 기본 개념을 확실히 익히고 다지기 위한 '개념학습 프로세스'를 전과에 도입했다. '개념열기-개념활동-개념익히기풀이-개념확인하기' 총 4단계로 이루어진 개념학습 프로세스는 쉽게 말해 설명-이해-응용-확인으로 이어지는 체계적인 학습 과정이다. 문제 유형이 바뀌더라도 학생들이 개념 이해를 통해 쉽게 응용력을 키울 수 있다.
동아전과는 1953년 첫 발간 이후 '제 2의 교과서'로 불리며 초등교육의 기본기를 튼튼히 다져주는 학습 길잡이 역할을 수행해 왔다. 60주년을 맞은 현재 동아전과는 초등 전과시장의 약 70%의 점유율로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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