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가 25일 신일캠퍼스 실내 스타디움에서 2012학년도 입학식을 가졌다.
올해 서울사이버대학에는 최고령 입학생 부동산학과 김정신(69세)씨를 비롯해 학사과정 4221명과 석사과정 신입생 141명이 입학했다.
이번 입학식에는 이재웅 총장과 교수진이 신입생들의 희망찬 첫걸음을 응원하고 꿈을 키우자는 의미로 '희망 나눔' 행사를 펼쳤다.
총장과 교수진이 직접 각 학과 대표 입학생들에게 '희망 화분'을 전달했고, 입학생 전원에게는 희망과 행운의 상징인 해바라기 꽃씨를 나눠주었다.
희망 나눔 입학식은 올해로 5년 째 이어져왔으며, 교수와 신입생들이 직접 만남으로써 친밀도를 높이고 서로 교류하는 서울사이버대만의 전통으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서울사이버대학은 오프라인 식장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해외에 거주하는 졸업생과 가족들을 위해 온라인상에서 입학식을 생중계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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