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수능시험성적 대폭락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수능 직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김성동, 이하 평가원)이 예상점수를 발표하는 등 보완책이 마련될 전망이다.
평가원은 3일 수능 채점 결과 발표 직후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법 개선 방안을 검토해 12월 중 관계당국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가원에서 검토되고 있는 방안으로는 △수능 출제조직 보강 및 상설기구화 △수능출제진 구성 보완 △평가원의 예상점수 발표 △표준점수만 제공 △수능모의평가 시행 등이다.
이 같은 방안이 도입되면 출제조직에서는 양질의 문항을 개발·연구하고 적정난이도를 유지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을 연구하고 수능출제진에 고등학교 교사들의 출제위원 비율을 대폭 늘리게 된다.
또 평가원이 수능시험 직후 표본 집단 가채점을 통해 예상점수를 발표해 수험생의 불안감 해소와 진학 지도의 어려움을 덜어줄 전망이다.
그 밖에 원점수와 표준점수를 함께 제공하는 현재 방식에서 벗어나 표준점수만을 반영하는 방안이 시·도 교육청 및 대학과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유형의 문항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해 수험생들의 새 유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동 원장은 “올해 수능시험은 적정 난이도 수준 유지를 위해 출제위원들이 최선을 다했으나 여러 변수로 평균점수가 낮아졌다”며 “안정적 수능시험 출제를 위해서는 현재 평가원의 체제 및 출제방식으로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수능개선 방안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평가원은 3일 수능 채점 결과 발표 직후 “앞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 출제 방법 개선 방안을 검토해 12월 중 관계당국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평가원에서 검토되고 있는 방안으로는 △수능 출제조직 보강 및 상설기구화 △수능출제진 구성 보완 △평가원의 예상점수 발표 △표준점수만 제공 △수능모의평가 시행 등이다.
이 같은 방안이 도입되면 출제조직에서는 양질의 문항을 개발·연구하고 적정난이도를 유지할 수 있는 평가 방법을 연구하고 수능출제진에 고등학교 교사들의 출제위원 비율을 대폭 늘리게 된다.
또 평가원이 수능시험 직후 표본 집단 가채점을 통해 예상점수를 발표해 수험생의 불안감 해소와 진학 지도의 어려움을 덜어줄 전망이다.
그 밖에 원점수와 표준점수를 함께 제공하는 현재 방식에서 벗어나 표준점수만을 반영하는 방안이 시·도 교육청 및 대학과 논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한편 새로운 유형의 문항을 개발해 학교에 보급해 수험생들의 새 유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일 계획이다.
김성동 원장은 “올해 수능시험은 적정 난이도 수준 유지를 위해 출제위원들이 최선을 다했으나 여러 변수로 평균점수가 낮아졌다”며 “안정적 수능시험 출제를 위해서는 현재 평가원의 체제 및 출제방식으로서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했다”며 수능개선 방안 발표 배경을 설명했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