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범죄와의 전쟁’ 제치고 1위 재탈환 ‘흥행질주’

지역내일 2012-02-28



송강호, 이나영이 주연한 영화 ‘하울링’(감독 유하)이 ‘범죄와의 전쟁:나쁜놈들 전성시대’(감독 윤종빈, 이하 범죄와의 전쟁)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월 2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된 ‘하울링’은 27일 하루 전국 493개의 상영관에서 4만8379명의 관객을 동원해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8만5935명이다.

이로써 ‘하울링’은 지난 26일 ‘범죄와의 전쟁’에게 내줬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같은 날 ‘범죄와의 전쟁’은 일일관객수 4만7658명으로 ‘하울링’과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2위로 물러났다.

‘하울링’은 승진에 목말라 사건에 집착하는 형사 상길(송강호 분)과 사건 뒤에 숨겨진 비밀을 밝히려는 신참 형사 은영(이나영 분)이 파트너가 돼 늑대개 연쇄살인 사건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범죄 수사 드라마이다.

특히 이 영화는 늑대개 질풍이가 살인견이 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질풍이와 은영이 교감을 형성하는 과정을 세밀하게 담아냈다. 여기에 송강호, 이나영의 호연과 긴박한 전개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3위는 3만6976명의 관객을 동원한 ‘맨 온 렛지’가 차지했다. 지난 22일 개봉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37만1773명이다. 이어 2만4370명의 관객을 끌어모아 누적관객수 384만4939명을 기록한 ‘댄싱퀸’(감독 이석훈)이 4위에 머물렀다.

[연예부 양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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