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연수나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이 많다. 모처럼의 기회니만큼 챙겨야 할 일이 많겠지만, 은행들이 제공하는 환전 및 송금 우대혜택을 잘 활용하는 것도 불필요한 경비를 줄이는 한 방법이다.
특히 최근들어 시중은행들이 여행사나 여행관련 인터넷 회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잘만 활용하면 비용절감외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고 70%까지 수수료우대=기업은행은 지난 12월 17일부터 ‘환전고객 우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 통화를 매입 또는 매도 하는 경우 현재 2%인 매매마진율을 최저 0.5%까지 인하해준다. 또 여행자수표도 최저 0.3%까지 마진율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
내년 2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 및 중고교 방학을 맞아 해외 연수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업은행 외에도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환전 및 송금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율을 우대하거나 수수료를 낮춰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외화 환전 및 송금시 환전금액에 관계없이 최고 50%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특히 영업시간중 인터넷을 이용해 송금하면 환전수수료의 30%를 우대해주고, 인터넷 홈페이지의 환율우대쿠폰을 제시하면 무조건 환전수수료의 30%를 인하해주고 있다.
외환은행의 환전클럽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70%까지 환전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3명이상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단체 배낭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딱 맞는 서비스인 셈이다.
외환은행은 또 본점 영업부와 인천공항지점에서 국제학생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이 학생증을 소지하면 세계 각국에서 학생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전시 최대 30%까지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도 환전 및 송금시 환율 40%를 우대해주고 최초로 송금할 경우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이밖에 조흥은행도 2000달러이상 환전고객들에게 은행마진의 60%를 할인해 주고 있다.
◇부대서비스도 다양=수수료 우대외에도 각 은행들은 환전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국민은행 홈페이지(kookminbank.co.kr)에 ‘유학실크로드’ 코너를 마련해 전문기관의 유학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민은행 내 해외유학인재들로 상담진을 구성해 일대일 상담도 해주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부터 강남중앙, 삼성동, 무교지점 등 3곳에 ‘신한유학이주센터’를 개설해 유학준비생과 이민을 희망하는고객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국관련 서비스는 물론 수속비용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은행도 대학 주변 및 여행사 밀집지역 20여곳을 지정해 쉽게 구할 수 없는 외국화폐를 갖추어 놓고 있다.
환전통화 종수로 따지자면 단연 외환은행이 앞선다. 외환은행에서는 총 42개국의 통화를 환전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이밖에도 송금후 30분 안에 수취인에게 통지 및 지급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특히 이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금한 내역과 도착사실을 수취인에게 알려주고 있다.
◇여행전문 적금상품도=해외여행자들을 위한 적금상품도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부터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나여행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후 1/4기간이 경과하면 무보증으로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여행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따라서 자금 여유가 없는 대학생들의 배낭여행시 유용한 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환전시에도 33%의 할인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과 한빛은행을 이용하면 ‘국제로밍 공항렌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제로밍 서비스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을 대여해 주는 제도다. 일정 금액 이상 환전한 고객이면 기본료에서 15달러, 통화료에서 10%정도를 할인받을 수있다.
이밖에 신한은행에서는 현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 국민 한빛 조흥 외환 서울은행 등 대부분 은행들은 일정금액 이상 환전고객들에게 무료로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주고 있다.
특히 최근들어 시중은행들이 여행사나 여행관련 인터넷 회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부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이를 잘만 활용하면 비용절감외에도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최고 70%까지 수수료우대=기업은행은 지난 12월 17일부터 ‘환전고객 우대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외국 통화를 매입 또는 매도 하는 경우 현재 2%인 매매마진율을 최저 0.5%까지 인하해준다. 또 여행자수표도 최저 0.3%까지 마진율을 낮춰 판매하고 있다.
내년 2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행사는 대학 및 중고교 방학을 맞아 해외 연수나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다.
기업은행 외에도 대부분의 시중은행들은 환전 및 송금 고객들을 대상으로 환율을 우대하거나 수수료를 낮춰받고 있다.
국민은행은 외화 환전 및 송금시 환전금액에 관계없이 최고 50%까지 할인해주고 있다. 특히 영업시간중 인터넷을 이용해 송금하면 환전수수료의 30%를 우대해주고, 인터넷 홈페이지의 환율우대쿠폰을 제시하면 무조건 환전수수료의 30%를 인하해주고 있다.
외환은행의 환전클럽서비스를 이용하면 최대 70%까지 환전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3명이상 함께 신청하면 된다. 단체 배낭여행을 생각하고 있다면 딱 맞는 서비스인 셈이다.
외환은행은 또 본점 영업부와 인천공항지점에서 국제학생증을 발급해주고 있다. 이 학생증을 소지하면 세계 각국에서 학생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환전시 최대 30%까지 수수료를 절약할 수 있다.
신한은행도 환전 및 송금시 환율 40%를 우대해주고 최초로 송금할 경우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이밖에 조흥은행도 2000달러이상 환전고객들에게 은행마진의 60%를 할인해 주고 있다.
◇부대서비스도 다양=수수료 우대외에도 각 은행들은 환전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지난해부터 국민은행 홈페이지(kookminbank.co.kr)에 ‘유학실크로드’ 코너를 마련해 전문기관의 유학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국민은행 내 해외유학인재들로 상담진을 구성해 일대일 상담도 해주고 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월부터 강남중앙, 삼성동, 무교지점 등 3곳에 ‘신한유학이주센터’를 개설해 유학준비생과 이민을 희망하는고객들에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출국관련 서비스는 물론 수속비용 할인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서울은행도 대학 주변 및 여행사 밀집지역 20여곳을 지정해 쉽게 구할 수 없는 외국화폐를 갖추어 놓고 있다.
환전통화 종수로 따지자면 단연 외환은행이 앞선다. 외환은행에서는 총 42개국의 통화를 환전할 수 있다.
외환은행은 이밖에도 송금후 30분 안에 수취인에게 통지 및 지급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특히 이메일을 통해 실시간으로 송금한 내역과 도착사실을 수취인에게 알려주고 있다.
◇여행전문 적금상품도=해외여행자들을 위한 적금상품도 있다. 하나은행은 지난 7월부터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나여행적금’을 판매하고 있다.
가입후 1/4기간이 경과하면 무보증으로 100만원에서 500만원까지 여행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따라서 자금 여유가 없는 대학생들의 배낭여행시 유용한 상품이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환전시에도 33%의 할인우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국민은행과 한빛은행을 이용하면 ‘국제로밍 공항렌탈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국제로밍 서비스는 해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핸드폰을 대여해 주는 제도다. 일정 금액 이상 환전한 고객이면 기본료에서 15달러, 통화료에서 10%정도를 할인받을 수있다.
이밖에 신한은행에서는 현지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한다.
또 국민 한빛 조흥 외환 서울은행 등 대부분 은행들은 일정금액 이상 환전고객들에게 무료로 여행자보험을 가입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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