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량 지속적으로 감소 … 수도권은 다소 증가
4월에는 전국에서 802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3월보다 4월 입주물량이 17% 가량 늘지만 같은 기간 지방은 34%나 감소한다.
전세 문제가 당분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4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16개 단지 8022가구로 집계됐다. 3월 입주량은 8544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618가구, 경기 2278가구, 인천 1539가구 등 총 5435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는 전국 물량의 67.75%를 차지한다. 3월 입주량과 비교하면 다소 늘어난 것이다. 서울은 4개 단지가 입주한다. 금호래미안하이리버(금호19구역)과 중랑숲리가를 제외하면 100가구 미만의 도시형생활주택이다. 가족이 여럿되는 가정에서는 입주할 곳이 없다.
경기지역도 4곳에서 입주민 맞이를 앞두고 있다. 양촌면 일서트루엘 3D하우스를 제외한 3개 단지들이 모두 400가구 이상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이뤄졌다. 인천은 3개 단지가 계획돼 있으며, 모두 청라지구 물량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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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는 전국에서 8022가구가 입주를 시작한다. 수도권은 3월보다 4월 입주물량이 17% 가량 늘지만 같은 기간 지방은 34%나 감소한다.
전세 문제가 당분가 지속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2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에 따르면 4월 입주 예정 아파트는 전국적으로 16개 단지 8022가구로 집계됐다. 3월 입주량은 8544가구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1618가구, 경기 2278가구, 인천 1539가구 등 총 5435가구가 예정돼 있다. 이는 전국 물량의 67.75%를 차지한다. 3월 입주량과 비교하면 다소 늘어난 것이다. 서울은 4개 단지가 입주한다. 금호래미안하이리버(금호19구역)과 중랑숲리가를 제외하면 100가구 미만의 도시형생활주택이다. 가족이 여럿되는 가정에서는 입주할 곳이 없다.
경기지역도 4곳에서 입주민 맞이를 앞두고 있다. 양촌면 일서트루엘 3D하우스를 제외한 3개 단지들이 모두 400가구 이상 규모의 중대형 단지로 이뤄졌다. 인천은 3개 단지가 계획돼 있으며, 모두 청라지구 물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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