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희망플랜, 13일 창당

지역내일 2012-03-05 (수정 2012-03-06 오전 8:34:01)
대한민국 최초의 청년정당을 표방하는 청년희망플랜에서 20대 총선 출마자들이 속속 나서고 있다. 선거법은 국회의원 출마자격을 만 25세이상으로 제한하고 있다.

청년희망플랜 권완수(29) 창당준비위 공동위원장과 박주찬(28) 부산시당위원장 등 3명이 5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총선 출사표를 던진다.

권 공동위원장은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중퇴한 뒤 필리핀과 인도 등에서 자원봉사활동을 벌였다.

대학 재학시절 학자금 대출을 1500만원 받아 지금도 1100만원이 남아있다고 한다.

지난해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참여한 청춘콘서트 서포터즈로 활약하다가 이번 총선에 서울지역에서 출마하게 됐다.

부산 동아대 휴학 중인 박 시당위원장은 부산 사하갑에 출마를 선언했다. △부패공직자 처벌 강화 △부정부패 공무원 재산몰수 △대기업 감세 철회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또다른 20대는 서울지역에 출마할 예정이다.

청년희망플랜은 이들을 포함 지역구 및 비례대표 공천희망자 접수를 6일(1차)까지 받는다. 공천희망자를 대상으로 7일부터 10일까지 전 당원이 참여하는 인터넷 투표를 실시해 공천을 확정한다.

2차접수는 16일까지 받는다. 지역구는 청년(만 25∼39세)과 장년(40세 이상)을 절반씩 공천한다. 비례대표는 만 39세 이하로 자격을 제한한다. 당 대표 및 지역위원장도 6일까지 공모한 뒤 인터넷투표를 통해 선출한다.
엄경용 기자 rabbit@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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