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해을 김경수, 강동구갑 이부영 공천

지역내일 2012-03-09 (수정 2012-03-09 오후 2:34:12)
26곳 경선결과 발표 … 이종걸 김영환 등 현역 강세

민주통합당은 8일 4·11 총선의 경남 김해을 후보로 김경수 노무현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을 확정하는 등 전국 26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김해을은 새누리당 김태호 의원의 지역구이자, 지난 재보선에서 여야간 격돌이 펼쳐졌던 곳이다. 서울 강동갑에는 이부영 전 의원이 경선을 통과했다.

1차 경선이 치러진 곳 중, 현역의원이 포함된 곳에서는 모두 현역의원이 승리했다. △이종걸(경기 안양만안) △김영환(경기 안산상록을) △송훈석(강원 속초고성양양) △오제세(충북 청주흥덕갑) 등이다. 




또 경기도에서는 △수원병(팔달): 김영진 △안양동안을: 이정국 △안산단원을: 부좌현 △안산상록갑: 전해철 △안성: 윤종군 △광주: 소병훈 △평택갑: 이근홍 등이다.

경남 김해갑에 민홍철 변호사, 창원을에 변철호 전 지역위원장, 창원시 진해구에 김종길 공인회계사가 각각 후보로 결정됐다. 진주갑에는 상대후보가 등록하지 않아 경선 없이 정영훈 변호사로 결정됐다. 이외에도 밀양 창녕에 조현제 전 밀양축협 위원장, 거제에 장운 전 노무현대통령 비서실 자문위원 등이다. 울산 중구에서는 송철호 전 국민고충처리위원장, 울주군에서는 김춘생 전 울산시의회 부의장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전 동구에 강래구 전 민주당 부대변인, 중구에 이서령 전 노무현대통령 인수위 전문위원 등이다.

아산시에서는 김선화 전 참여정부 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손학규 상임고문의 최측근인 강훈식 전 정무특보를 이겼다. 하지만 강 전 특보가 관권선거 의혹을 제기하며 중앙당에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대구 동구을에는 이승천 대구미래대학 부교수가 본선에 진출한다.
전예현 기자 newslov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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