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50~55세의 준고령자들 중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가지고도 제대로 활용을 하지 못하시는 분들이 많다.
일반 음식점 주방조리사의 경우는 하루에 10시간에서 12시간의 근무를 해야 하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대부분 힘들어 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다 보니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가지신 분들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학교급식 등에 관심이 많다다.
하지만 혼자서 취업처를 찾는다는 것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이번에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고령자인재은행에서는 고용노동부의 지원을 받아 보름 동안 취업능력향상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치원조리위생원 취업교육’은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을 보유하고도 경력이 없거나 취업을 희망하지만 그 길을 찾기 어려워하시는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하게 된다.
오는 3월28일(수)까지 모집하며, 교육기간은 4월에 보름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며, 참여 후 수당4만원도 지급된다.
문의 : 해운대여성인력개발센터 T. 702-9198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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