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실버타운을 조성, 운영하고 있는 전북김제시(시장 곽인희)가 실버타운내에 치매 중풍 등 노인전문요양원을 개원한다. 김제시 하동 노인복지타운 내에 지하1층 지상2층(563평) 규모로 오는 7일 개원하는 전문요양원은 노인성 질환의 치료가 가능한 최신식 의료장비와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6호실의 병상을 갖추고 관리의사 등 전문인력 22명이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재활을 돕게 된다.
노인복지타운 관계자는 “치매환자 치료를 위한 종이접기 미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철저한 현장실습을 거친 의료진이 운영하게 된다”면서 “최고의 노인치료기관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입소정원은 56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는 무료이며 일반인의 경우 입소보증금 600만원에 월 56만3000원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150세대의 노인전용 아파트와 종합복지관으로 이뤄진 실버타운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 노인복지타운 063-540-3426)
김제 이명환 기자 mhan@naeil.com
16호실의 병상을 갖추고 관리의사 등 전문인력 22명이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들의 재활을 돕게 된다.
노인복지타운 관계자는 “치매환자 치료를 위한 종이접기 미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철저한 현장실습을 거친 의료진이 운영하게 된다”면서 “최고의 노인치료기관이 될 것으로 자부한다”고 말했다.
입소정원은 56명으로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자는 무료이며 일반인의 경우 입소보증금 600만원에 월 56만3000원의 비용을 부담하게 된다.
한편 김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최초로 150세대의 노인전용 아파트와 종합복지관으로 이뤄진 실버타운을 조성해 운영하고 있다. (문의 노인복지타운 063-540-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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