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지역의 화재가 지난해에 비해 큰 폭으로 늘어났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9월말까지 지역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화재는 모두 161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가 늘어난 수치다.
화재를 발생 원인별로 분석해 보면 △전기누전 70건(43.5%) △불장난 8건(5%) △불티 7건(4.3%) △담배 6건(3.67%) 등의 순이었다.
화재가 이렇게 늘어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구미소방서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의 날씨가 훨씬 건조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면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해이해 진 것 또한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지는 동절기에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월동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9월까지 119구급대를 통한 구조·구급 건수는 4,256건에 이송은 4,741명을 기록, 하루평균 15.5건, 출동에 17.2명을 구조 또는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소방서에 따르면 9월말까지 지역에서 일어난 크고 작은 화재는 모두 161건으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1%가 늘어난 수치다.
화재를 발생 원인별로 분석해 보면 △전기누전 70건(43.5%) △불장난 8건(5%) △불티 7건(4.3%) △담배 6건(3.67%) 등의 순이었다.
화재가 이렇게 늘어난 것은 무엇 때문일까.
구미소방서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의 날씨가 훨씬 건조한 것이 주요한 원인이라면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해이해 진 것 또한 중요한 이유로 꼽았다.
이에 따라 소방서에서는 날씨가 더욱 건조해지는 동절기에 대비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상공회의소 강당에서 소방안전 교육을 실시키로 했다.
또 월동소방안전대책을 수립해 화재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한편 9월까지 119구급대를 통한 구조·구급 건수는 4,256건에 이송은 4,741명을 기록, 하루평균 15.5건, 출동에 17.2명을 구조 또는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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