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EMK뮤지컬컴퍼니뮤지컬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JYJ의 김준수가 다시 한 번 티켓파워를 입증했다.
김준수가 21일 12회 차 공연을 매진시키면서 누적 관객 2만 명 돌파 기록을 세웠다.
공연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뮤지컬 '엘리자벳'에서 죽음 역을 맡은 김준수는 예매가 시작 되면 삽시간에 전 회를 매진시키는 저력을 보인 바 있다.
극중 김준수는 카리스마 넘치는 초월적인 존재인 죽음 역을 맡아 자유를 갈망하던 엘리자벳과 운명적으로 사랑에 빠지는 역을 맡았다. 그는 매 공연에서 120%의 에너지를 발산하며 원작자와 제작자, 음악 감독들에게 '천재'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김준수는 "정말 훌륭한 배우들과 하루하루 더 완벽해진 무대를 만들고 있다는 느낌이 벅차고 즐겁다. 매 회 기립하여 뜨거운 박수를 보내 주시는 관객 분들 덕분에 힘이 나고 커튼콜 때마다 감동 그 자체다. 남은 공연도 뮤지컬 엘리자벳과 함께한 관객 분들이 자신만의 행복을 얻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한국 뮤지컬계에서 배우의 힘으로 매회 전석을 매진시키는 사례는 보기 힘들다. 상대적으로 다른 콘텐츠에 비해 높은 가격이지만 김준수의 뮤지컬은 그만큼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12회 만에 2만 돌파라는 기록은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3번째 작품에 임하는 김준수가 뮤지컬 배우로서 대중들에게 인상적으로 자리 잡고 있고 그 만큼 훌륭한 공연을 선사 하고 있다는 반증이다"고 말했다.
한편 뮤지컬 '엘리자벳'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 왕가의 실존했던 황후 엘리자벳과 판타지적인 캐릭터 죽음의 사랑을 드라마로 탄생시켜, 탄탄한 스토리와 아름다운 음악이 완벽한 하모니를 이뤘다는 평과 함께 20년간 전 세계 900만 관객에게 사랑 받아온 유럽 대작 뮤지컬로 현재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공연되고 있다.
연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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