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서울지역 아파트 동시분양에서 송파구가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은 반면 서대문구는 외면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27일 부동산정보 전문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올 1∼11차 서울 동시분양 1순위 경쟁률을 구별로 분석한 결과, 송파구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9.8대 1이었다.
송파구에서는 이 기간 52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으며 1순위에서 2만833명이 청약접수를 했다.
지난 해 연간(1∼12차) 송파구 1순위 평균 경쟁률이 6.5대 1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이보다 6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송파구의 경쟁률이 이처럼 높았던 것은 지난 5차에 문정동에서 공급된 삼성물산 주택부문 래미안문정의 경쟁률이 기록적으로 높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277가구가 일반분양된 래미안문정의 1순위 경쟁률은 평균 51.7대 1이었으며 특히 15가구가 공급된 34평형의 경쟁률은 705대 1까지 치솟았다.
반면 작년 1∼12차 통틀어 1순위 평균 경쟁률이 3.0대 1이었던 서대문구의 경우 올해 11차까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76가구 공급에 29명에 불과, 0.2대 1로 미달사태였다.
광진구도 지난 해 연간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7.6대 1이었으나 올 1∼11차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6대 1로 겨우 마감되는 수준이었다.
서울시내 24개 구가운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지역에는 서대문구와 광진구 이외에 강서구(8.8대 1→5.5대 1), 영등포구(11.9대 1→11.3대 1)도 포함돼 있다.
한편 지난해의 비교치 대신 1순위 평균 경쟁률 절대값을 따졌을 때 올 1∼11차 동시분양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지역은 강남구로 1222가구 공급에 6만8084명이 첫날 청약접수를 해 55.7대 1을 기록했다.
다음은 서초구로 1118가구가 일반분양돼 1순위에 4만7226명이 청약접수를 함으로써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2.2대 1에 달했다.
27일 부동산정보 전문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올 1∼11차 서울 동시분양 1순위 경쟁률을 구별로 분석한 결과, 송파구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39.8대 1이었다.
송파구에서는 이 기간 523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됐으며 1순위에서 2만833명이 청약접수를 했다.
지난 해 연간(1∼12차) 송파구 1순위 평균 경쟁률이 6.5대 1에 불과했던 것에 비하면 올해는 이보다 6배 이상 높아진 것이다. 송파구의 경쟁률이 이처럼 높았던 것은 지난 5차에 문정동에서 공급된 삼성물산 주택부문 래미안문정의 경쟁률이 기록적으로 높았던 때문으로 풀이된다.
277가구가 일반분양된 래미안문정의 1순위 경쟁률은 평균 51.7대 1이었으며 특히 15가구가 공급된 34평형의 경쟁률은 705대 1까지 치솟았다.
반면 작년 1∼12차 통틀어 1순위 평균 경쟁률이 3.0대 1이었던 서대문구의 경우 올해 11차까지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76가구 공급에 29명에 불과, 0.2대 1로 미달사태였다.
광진구도 지난 해 연간 1순위 평균 경쟁률이 17.6대 1이었으나 올 1∼11차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6대 1로 겨우 마감되는 수준이었다.
서울시내 24개 구가운데 1순위 평균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낮아진 지역에는 서대문구와 광진구 이외에 강서구(8.8대 1→5.5대 1), 영등포구(11.9대 1→11.3대 1)도 포함돼 있다.
한편 지난해의 비교치 대신 1순위 평균 경쟁률 절대값을 따졌을 때 올 1∼11차 동시분양에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지역은 강남구로 1222가구 공급에 6만8084명이 첫날 청약접수를 해 55.7대 1을 기록했다.
다음은 서초구로 1118가구가 일반분양돼 1순위에 4만7226명이 청약접수를 함으로써 1순위 평균 경쟁률이 42.2대 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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