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고가 아파트 비율 ‘뚝’ 떨어졌다

지역내일 2012-03-29
전체 비중서 9억원 이상 절반도 안돼




강남 서초 송파 등 서울 강남 3구 지역에서 매매 가격이 9억원을 넘는 고가주택 비율이 뚝 떨어졌다.

28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007년 2월 55.9%에서 현재 44.3%로 11.6%p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블세븐이 지정됐던 2006년 6월만 해도 42.0%였던 강남3구 고가아파트 비율은 2007년 2월 55.9%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후에도 2008년 7월까지 50%대를 유지했다. 그러나 미국발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2008년 10월부터 50%선이 무너지기 시작해 2009년 3월에는 39.6%까지 떨어졌다.

중간에 반등했지만 2011년 3월 이후 DTI규제 부활과 강남재건축 시장 위축으로 줄곧 하락세를 보이면서 현재 44.3%까지 떨어진 것이다.

부동산써브 관계자는 "전반적인 경기침체와 서울시의 주택 정책 기조 등으로 수요기반이 취약해졌다"며 "강남권 부동산 시장의 가격 하락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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