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유력인사 노무현 지지 선언

지역내일 2001-12-26
‘100인 선언’ 발표 … 부산·경남 지지확대 본격화
부산지역 각계원로 및 유력 인사들이 민주당 노무현 상임고문 지지 및 후원회 가입을 선언했다. 노 고문으로선 근거지인 부산에서 유력인사들이 지지선언을 함으로써 영남에서의 지지라는 본선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게됐다.
27일 부산지역 유력인사들은 기자회견을 통해 ‘노무현 고문 지지·후원회 가입 100인 선언’을 발표했다.
이들은 이날 선언문을 통해 △지역통합의 시대적 과제를 해결할 적임자 △민주세력을 결집시킬 현실가능한 대안 △조정의 리더십으로 갈등의 현장에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검증 받은 지도자 △낙선에도 불구하고 부산의 현안해결을 위해 뛴 점을 꼽으며 노 고문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이들은 “부산시민들은 노무현 고문에게 희생과 고통만 요구할 것이 아니라 지지를 몰아줄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부산시민들의 지지를 호소하고, “노 고문이 당내 경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일반국민이 참여하는 경선과정에도 관심을 가져나갈 생각”이라고 국민경선제에서 노 고문 지지세 확대에 역할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날 100인선언에 동참한 인사는 송기인 신부·김동수 前 YMCA 이사장·이태일 전동아대 총장 등 부산 시민단체 원로 및 대표, 종교인평화회의 정영문 목사·불교 원효종 종정 법홍스님·도성 스님(전해인사 주지)·혜총스님(감로사 주지), 부산 변호사회 회장인 조성래 변호사·전변호사회 회장 허진호 변호사 등 법조계 15여명과 최택흠·서춘택 공인회계사 등 전문직 인사, 박준건 부산대 교수·김현조 동의대 교수·김정실 경남정보대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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