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없는 가정, 사회를 위한 거리공연

성남여성의전화, ‘여성폭력추방주간’ 행사로 준비

지역내일 2001-12-05
성남여성의전화는 여성폭력추방 주간을 맞아 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평화로운 가정을 위해 ‘폭력없는 가정, 사회를 위한 거리공연’을 마련했다.
지난 1일 서현동 삼성플라자 로데오 거리에서 열린 공연에선 노래 댄스 마술공연과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접목시켜 주말 오후 로데오 거리를 지나가는 분당 시민들과 함께 하는 자리가 되었다.
행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들에게 가족서약서를 나누어주었으며, 한쪽에는 여성폭력피해자 일시쉼터 마련을 위한 기금 모금함도 마련했다.
성남 여성의 전화 상반기 통계에 따르면 가정폭력이 총 975건으로 1일 평균 1.6건이며, 이 중 긴급피난처를 필요로 하는 여성은 일주일에 1.8명 발생했다.
성남 여성의 전화는 1994년 개소 이래 가정과 사회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는 여성들의 고통을 함께 하면서 지역사회의 성폭력, 가정폭력의 피해사실을 알리고 개선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어린이 성폭력에 대한 예방 등의 상담과 교육사업 등을 펼쳐오고 있다.
한편 세계 여성폭력추방의 날은 1961년 11월25일 도미니카 공화국의 사회 운동가들이 독재에 항거하다 살해당한 사람들의 죽음을 기념해 81년에 라틴아메리카 여성들이 모임을 갖고 그 날을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로 정한 것에서 비롯되었으며 99년 UN총회에서 세계여성폭력추방의 날을 공식 인정했다. 우리나라에선 98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선포한바 있다.
/정재은 리포터 nieve12@hanmail.net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