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의왕 내손 e편한세상' 잔여분에 혜택을 늘려 분양하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하 4층, 지상 13~25층 32개 동, 2422가구로 구성된 초대형 단지다.
초기 계약금을 분양가의 5%로 정하고, 중도금 60%도 전액 무이자로 지원한다. 또 '분양조건 보장제'를 채택했다. 향후 계약조건이 변경되더라도 기존 계약자들 역시 동일 혜택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자녀방 붙박이장(타입별 1~2개소), 발코니 선반장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의왕 내손 e편한세상은 2m 광폭 발코니가 특징이다. 2006년부터 발코니 폭이 1.5m로 제한됐다. 이렇다보니 신규 분양 아파트의 경우 2m 광폭 발코니는 희소가치가 높다. 전용면적 110㎡형은 발코니를 확장할 경우 발코니 폭 1.5m를 적용한 아파트와 비교할 때 최대 약 11.8㎡ 정도의 면적을 무상으로 제공받게 된다. 세대와 단지출입구가 분리되고 지상보다 2.8m가 높게 시공되는 오렌지로비를 적용해 1층 세대 프라이버시를 보호하는 등 각별한 주의를 기울였다.
평촌신도시와 나란히 있어 평촌의 편익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바로 옆에는 6000가구 규모의 미니신도시급으로 개발중인 포일지구가 있다.
입주는 2012년 11월 예정이며, 보다 많은 관련 자료는 e편한세상 홈페이지(daelim-apt.co.kr)에서 볼 수 있다. 견본주택은 범계역 1번 출구에서 안양시청 방면으로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1566-2422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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