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으로 1급 시각장애인이 서울시 공무원에 채용됐다.
선천적 녹내장으로 태어난 신창현(43) 박사가 내년 3월부터 장애인 정책연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는 인사위원회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공무원 일반직 7급에 해당하는 계약직 다급에 신 박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신 박사는 미 컬럼비아대에서 특수교육학 박사를 받았으며 지금은 단국대 강남대 한세대 한신대 등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신 박사는 “장애인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이 경험을 학문에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선천적 녹내장으로 태어난 신창현(43) 박사가 내년 3월부터 장애인 정책연구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시는 인사위원회 최종 승인 절차를 거쳐 공무원 일반직 7급에 해당하는 계약직 다급에 신 박사를 채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신 박사는 미 컬럼비아대에서 특수교육학 박사를 받았으며 지금은 단국대 강남대 한세대 한신대 등에서 강의를 맡고 있다. 신 박사는 “장애인 경험을 정책에 반영하고 이 경험을 학문에 접목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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