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는 녹색성장 기반 인프라 구축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원주천변에 ‘걷기 및 자전거도로 2차 조성공사’를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추진한다.
공사 구간은 원주천 둔치 포장도로가 단절된 치악교에서 월운정보까지다. 연장 2.2km(양안), 폭 4m(걷기 1.5m, 자전거 2.5m) 규모로 조성하고, 걷기 및 자전거도로 코스를 분리하여 이용자 간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이용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원주시는 지난 2009년 흥양천 둔치(원주천․흥양천 합류부~수암교) 4.7km(양안)에 걷기 및 자전거도로를 조성하였으며, 원주천과 흥양천 합류부에서 치악교까지 12.6km(양안) 구간은 2013년 7월 완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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