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상품권 인터넷서 사용

문화진흥, 온·오프용 내놔

지역내일 2001-12-30 (수정 2002-01-02 오후 4:06:19)
서점 극장 공연장 등 오프라인에서만 이용가능했던 문화상품권의 사용범위가 온라인까지 대폭 확대된다.
한국문화진흥(대표 김준묵)은 일반 오프라인 가맹점은 물론 인터넷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겸용 문화상품을 12월 18일 선보였다.
온라인 이용자는 상품권의 ‘스크래치’난을 긁어낸 후 나타난 인증번호를 관련 사이트에 등록하면 상품권의 액면가를 사이버머니인 문화캐쉬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정산절차 및 개인정보 유출 없이 고객의 아이디와 암호만으로 이용요금을 결제한다. 김준묵 사장은 “온라인 상의 소액 결제수단일 뿐만 아니라 인터넷의 콘텐츠를 유료화하는 과도기적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화상품권은 98년 첫 발매된 이후 현재 전국 2만여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2001년에는 전년대비 30% 증가한 850억원 규모를 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화진흥은 온·오프라인 겸용 상품권 발매와 함께 문화콘텐츠 유료 포털사이트인 컬쳐랜드(www. cultureland.co.kr)를 오픈했다. 문화진흥은 이 사이트를 문화콘텐츠, 교육, 쇼핑몰, 문화정보 등으로 꾸미고 이후 채팅, 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 미즈엔 강주화 기자 jhg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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