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3월 구제역 발병으로 가축을 살처분하는 등 시름에 잠긴 도내 축산농가에 '희망의 소' 107마리를 지원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오는 6일 '경기 농업인의 날' 행사를 맞아 그동안 도가 모금한 구제역 농가돕기 의연금
1억9천800만원으로 구입한 우량 한우 32마리, 젖소 75마리 등 총 107마리를 구제역 피해농
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농가는 지난 3∼4월 구제역에 감염된 소를 도살한 파주시 파평면 6개 농가와 화성군 8
개, 용인시 3개 농가 등 총 17개 농가로 농가당 6∼7마리가 지원된다.
한편, 이번에 농가에 지원되는 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엄선한 우량 소로 이미 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정밀검진 및 예방접종을 마친 상태다.
수원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도는 오는 6일 '경기 농업인의 날' 행사를 맞아 그동안 도가 모금한 구제역 농가돕기 의연금
1억9천800만원으로 구입한 우량 한우 32마리, 젖소 75마리 등 총 107마리를 구제역 피해농
가에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대상농가는 지난 3∼4월 구제역에 감염된 소를 도살한 파주시 파평면 6개 농가와 화성군 8
개, 용인시 3개 농가 등 총 17개 농가로 농가당 6∼7마리가 지원된다.
한편, 이번에 농가에 지원되는 소는 한국종축개량협회, 한국낙농육우협회, 서울우유협동조합 등 관계기관의 협조를 받아 엄선한 우량 소로 이미 도 축산위생연구소에서 정밀검진 및 예방접종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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