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 프랜차이즈 창업에 쏠려

지역내일 2012-04-12
자영업자, 1분기 15만명 증가

프랜차이즈 창업이 가파르게 늘면서 줄어들던 자영업자의 수도 확대되고 있다.

12일 공정위 정보공개서에 등록한 프랜차이즈 가맹점수가 지난해 17만926개로 전년 14만8719개보다 2만개이상 증가했다. 가맹점은 2008년 10만7354개에서 2009년에는 13만2443개로 증가한 데 이어 최근들어 가파른 증가세를 보였다.

가맹점 창업의 급증은 창업주 본인 외에도 가족, 아르바이트 등 일자리를 큰 폭으로 늘리는 효과를 예상케 한다. 2007년 8만5000명의 자영업자가 줄었고 2008년에는 7만9000명이 감소했으며 글로벌위기가 확산된 2009년엔 25만9000명, 2010년엔 11만8000명이 자영업을 접었다. 2011년에는 8월부터 증가세로 반전하면서 1000명이 늘어났다. 올해들어서는 1분기에만 전년동월대비 14만9000명의 자영업자 증가를 보였다.



지난 3월의 산업별 취업자수를 보면 보건업과 사회복지서비스업이 9만5000명으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건설업에서 7만4000개의 일자리가 새로 만들어졌다. 운수업(7만2000명), 교육서비스(7만3000명),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7만7000명)에서도 7만명 이상의 취업자가 늘었다. 도매 소매업엔 4만4000명, 숙박 및 음식업에서도 3만7000명의 일자리가 확대됐다.
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